예전에는 러닝이라고 하면, 동네 학교 운동장이나 공원을 뛰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은 좀 다릅니다. 이러한 러닝크루 확산을 주도하는 것이 백화점의 스포츠 브랜드들이기도 하고, 주로 퇴근 후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주로 직장인들이기 때문에 출발 장소를 도심으로 정하고, 도심에서 뛰기 좋은 공원 등으로 이동하거나 혹은 아예 도심만을 뛰는 러닝코스도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 러닝을 즐기는 세대 자체가 젊은 세대이다보니 다들 아무거나 입고 뛰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무릎나온 추리닝이 국룰이었던 러닝이, 이제는 패션의 일부가 되고 있습니다. 각종 스포츠 브랜드들에서의 러닝복은 물론이고 스포츠브랜드가 아닌 캐쥬얼 브랜드에서도 기능성 소재의 러닝복을 베이스로 한 제품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등산쪽은 어떨까요? 등산복은 올 겨울시즌 가장 핫한 패션 아이템이 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일단 고프코어라는 패션용어에 대해서는 저번에도 한 번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이 등산복과 일상복을 혼용하여 입는 패션이 올 겨울에는 과거에 비해 더욱 두드라질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설명드리자면 고프코어(gorp core)는 2017년 뉴욕 패션 매거진 더 컷(The cut)에서 처음 생겨난 말로 고프와 놈코어라는 단어를 합쳐 만든 합성어 입니다. 여기서 고프(gorp)는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가지고 가는 견과류 믹스에서 따온 말로 그래놀라, 귀리, 건포도, 땅콩의 앞글자를 합친 약자(granola, oat, raison, peanut), 혹은 굿 올드 레이진 앤 피넛 의 약자라고 합니다. 현재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몇몇 등산 브랜드들은 구하지 못해 안달인 지경입니다. 아크테릭스 등이 그러합니다. 마치 몇 년전 노스페이스 패딩을 너도나도 구입하던 그 광풍때 처럼 말이죠. 또한 코오롱스포츠를 선두로 하여 케일, 산산기어, 고요웨어 등의 국내 고프코어 브랜드들이 날개돋힌 듯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며칠 전 산산기어의 22FW 드롭은 발매한지 3분도 안되어 전제품이 매진 되는 기현상까지 생겼더랬죠. 이러한 현상들 덕에 러닝, 등산 관련된 수많은 동호회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대부분 젊은 직장인들로 이루어진 단체이다보니 과거처럼 아무거나 입고 뛰고 산을 오르지 않습니다. 왜냐면, MZ세대니까요.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조금이라도 멋지고, 최신 장비를 갖추고 남들에게 돋보이는 것을 좋아하고, 사진을 찍어 인스타에 올려야 하기 때문일겁니다. 그렇다면 러닝크루와 등산크루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단체복은 어떻게 제작하면 좋을까요?기본적으로 스포츠 브랜드에 가면, 로고가 떡하니 박혀있는 기능성 티셔츠를 판매하고는 합니다. 우리 동호회 인원이 수백명이라고 한다면, 우리 크루의 이름을 인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니면 개별적으로 구매하여 인쇄만 맡기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만 상당히 번거롭고, 완성된 티셔츠에 인쇄만 따로 찍는 경우엔 인쇄 방향이 삐뚤어지거나 평행이 안맞는 대참사가 발생하기도 하죠. 그렇다면 아예 처음부터 우리 크루의 네이밍이 인쇄된 티셔츠를 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희 브라더코에서는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수 많은 단체의 기능성 단체티를 제작하고 판매해왔습니다. 어떠한 제품의 퀄리티가 가장 좋고, 만족도가 높은지, 그리고 크루의 특성에 어떠한 제품이 적합한지 잘 파악하고 있습니다. 브라더코에서 취급하는 기능성 티셔츠 제품들에 잘 디자인된 크루의 네이밍이나 로고를 인쇄한다면 여느 스포츠 브랜드 제품에 뒤지지 않는, 오히려 더 뛰어난 제품을 편하게 제작하시는 것이 가능하답니다. 그럼, 저희 브라더코가 취급하고 있는 제품 중 크루 및 동호회에 적합한 기능성 단체티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글리머(GLIMMER) 300-ACT 라운드 티셔츠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반팔티셔츠이며, 4.4온즈의 100%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제작된 제품입니다. 여유로운 핏이 연출되고 흡수성과 속건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가장 기초적인 베이스 레이어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UV차단 기능성까지 더해 보다 실용성을 강화한 아이템이죠. 색상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패션용 아이템의 역할을 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한가지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야간 러닝이나 야간 산행을 대비하여 컬러 선택시 눈에 띄는 색상을 선택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안전성도 확보되고 심지어 사진을 찍어도 더 잘 나온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차례 세탁 후에도 핏이 망가지지 않도록 넥 라인부터 어깨 라인까지 테이프 바인딩 처리가 되어 있어 튼튼한 품질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기능성 티셔츠 제작시 세탁부분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차례 세탁 후에도 형태의 변화가 없도록 이중 박음질로 마무리하고 축률방지 가공, 옆 라인 봉제선 제거 등으로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이랍니다. 다음은 글리머 304-ALT 메쉬 무지 긴팔티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러닝이나 산행을 준비하면서 반팔 제품보다 긴팔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도 적지 않으실 것이라 생각되는대요, 이 글리머 304 긴팔티셔츠는 앞서 소개해드린 반팔티셔츠와 동일한 4.4온즈의 100%폴리에스터 원단으로 제작되었으며 동일한 기능을 가졌습니다. 소매 부분은 적당한 신축성이 가민된 립을 적용하요,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합니다.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립은 글리머의 고유 기술력을 바탕으로 활용도 있게 제작되었다고 하내요. 이런 수입 브랜드 외에도 국산 제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산 제품은 코오롱의 기능성 소재로 잘 알려진 쿨론을 사용한 쿨론 티셔츠 주문이 많은데요, 쿨론 라운드티셔츠 역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능성 소재이며 흡수성과 속건성 기능이 뛰어나 저렴한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께 좋은 제품이랍니다. 이외에도 카라티나 포켓티셔츠 등 크루 활동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제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언제든 저희 브라더코 홈페이지에 방문하시고 카카오톡 상담 주시면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